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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] 알래스카의 수도 앵커리지에서

몇 달동안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내던 디날리의 친구들을 뒤로 하고 눈발이 흩날리는 그곳을 떠나왔습니다. 우리의 그다음 기착지는(사실 기착지라고 하기도 뭐한 집이 있는 한국으로 돌.....

[21] 알래스카의 수도 앵커리지에서

몇 달동안 가족이라 생각하고 지내던 디날리의 친구들을 뒤로 하고 눈발이 흩날리는 그곳을 떠나왔습니다. 우리의 그다음 기착지는(사실 기착지라고 하기도 뭐한 집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조금이나마 더 알래스카에 대한 미련을..

[20] 이제 안녕! 알래스카에서 만난 친구들과 헤어지는 날

어제 그저께 앰버와 헤어졌습니다. 작별파티(Farewell)가 연이어 주욱 있네요. 휴우..이제 슬슬 학교 방학이 끝나갈 무렵이라 멀리서 온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. 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같이 살을 부대끼고 살..

[19] 자그마한 호수가 많은 알래스카..오토호수의 저물녘 풍경

오늘 갑자기 드니스 아줌마가 방문을 두드리네요. 심심하시다고 호수로 산책가자고 말이죠. 제가 그래서 음..말굽호수(Horseshoe Lake)는 너무 멀잖아요..가다가 밤되겠어요 하니까..그곳 말고 다른 고즈넉한 곳이 또 있다..

추억을 되새기며 친구를 그리다

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을 그리기 시작했다. 서툰 그림이라도 좋았다. 내게 추억할 그 시간들을 선물하는 나의 소중한 벗들..너무 닮지 않았어 혹은 너무 미화한 거 아니야,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. 하지만 그건 아마도 내게 있어서..

몇 년전의 낙서들

그냥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오래전의 낙서들..몇 년 전일까 저런 그림을 그렸던 건.. 첫번째 아이의 눈빛이 너무 맘에 걸린다. 왠지 우수에 찬듯..무언가 말하려고 하는 그런 눈빛같아서 맘 한켠이 아리다. 아마 저때 난 무..

[18] 알래스카 대륙횡단 열차 - 체험편(디날리에서 페어뱅스까지)

오늘 드디어 열차여행날이에요!!! 두구두구둥~!! 친구들로부터 이미 횡단열차에 대해 들은지라 왠지 더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설레네요. 아침일찍부터 이것저것 준비해서 디날리 국립공원 안에 있는 디뽀(depot, 소규모 역이나 정거..

생각없는 외국어이름 사용 이대로 좋은가?

지금 세계엔에서 우리의 외국어 이름 사용에 대해 참 떠들썩하네요. 애국심부터 시작해 매국노, 외국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주기 위해라는 이유까지 이런저런 이유들이 많습니다. 인신공격적 발언인 외국에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뭘 안다고..

[17] 알래스카 대륙횡단 열차 - 빙하탐험 열차편(Glacier Discovery Train)

언제 들어도 기분 설레는 열차여행..아래는 캐나다의 국경지와 가까운 알래스카 동부해안 마을 스캑웨이(Skagway: 이름을 영어로 해석하면 일납니다. 스캑웨이는 칠쿳인디언-Chilkoot or Chilkat: 알래스칸인디언의..

[16] 알래스카 대륙횡단 열차 - 코스탈 클래식 열차편

저번에 가보았던 디날리 골드스타 열차(다시 보시려면 글 맨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) 어떠셨나요? 원없이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하셨는지? 물론 디날리는 깊은 산중이라서 여름에 밖에 열차여행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..